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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폴리실리콘 파생 제품에 15% 관세 부과 서명: 반도체 공급망 보호 강화

[한줄 요약] 미국 반도체 산업의 근간인 폴리실리콘 공급망을 지키기 위한 미국의 강력한 무역 장벽이 구축되었습니다.

2026년 8월 7일자 기사 기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폴리실리콘 파생 제품에 대해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선포문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 생산의 필수 요소인 미국 내 폴리실리콘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Strategic Semiconductor Supply Chai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관세 조치는 서명 후 120일 뒤부터 본격적으로 발효될 예정입니다. 주목할 점은 단순한 관세 부과를 넘어, 폴리실리콘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최저 수입 가격제'가 함께 도입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최저 가격은 폴리실리콘 kg당 21달러, 폴리실리콘 잉곳 및 웨이퍼 kg당 100달러, 태양전지 와트당 0.22달러, 태양광 모듈 와트당 0.38달러로 설정되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조치가 중국과의 첨단 기술 경쟁 속에서 미국의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무역확장법 제2등의 232조를 근거로, 해외의 저가 덤핑으로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핵심 제품의 공급망을 미국 내로 재편(Onshoring)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미 상무부 역시 폴리실리콘이 AI 칩 제조에 사용되는 웨이퍼의 기초가 되는 전략적 자산임을 강조하며, 이번 조치를 통해 해외의 불공정 무역 행위를 차단하고 미국 내 제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