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과 멕시코가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공급망 재편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2026년 9월 25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회담을 통해 멕시코를 '필수적인 전략적 파트너'로 정의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심화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클라우디아 ش인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 대통령과 공동 주최한 자리로, 양국의 주요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공급망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시기에 양국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전략적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는 멕시코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플랜 멕시코(Plan Mexico)'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논의에는 SK 그룹 최태원 회장과 LG 그룹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양국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여하여, 자동차와 가전 등 전통적인 산업 분야를 넘어 전기, 에너지, 모빌리티, 뷰티 산업으로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기업인들은 멕시코 내 안정적인 기업 활동 여건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경제 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