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팀의 NLDS 승리와 함께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반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선수는 아쉬운 탈락을 맞이했습니다.
2026년 10월 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에서 한국인 선수들의 행보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팀의 승리와 함께 다음 단계로 진출한 반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선수는 이번 시리즈 탈락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시간 수요일, LA 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4차전에서 4-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승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저스는 이어지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하게 됩니다.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수비 대타로 출전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올 시즌 정규 시즌에는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59, 1홈런, 11타점, 5도루를 기록했으며,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김혜성 선수는 이제 한국인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2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반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선수는 이번 탈락으로 아쉬운 시즌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 체류 중 발생한 빙판길 낙상 사고로 인한 손가락 인대 파열 부상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부상 여파로 인해 올 시즌 타율 .116이라는 커리어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한국인 선수의 운명이 엇갈린 가운데, 김혜성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주며 월드시리즈 2연패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야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