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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불법 촬영 증거 인멸 의혹... 전주 경찰 간부 조사 중

[한줄 요약] 아들의 교사 불법 촬영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로 전주의 한 경찰 간부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2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Broken Evidenc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전북 전주의 한 경찰 간부가 아들이 사용한 불법 촬영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경감급인 해당 간부는 지난 5월, 자신의 18세 아들이 담임 교사를 몰래 촬영하는 데 사용한 휴대전화를 부수고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 지역의 고등학생인 아들은 교사로부터 불법 촬영 사실을 신고당했으며, 사건은 이미 지난달 전주지검으로 송치되어 검찰이 기소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전북경찰청은 해당 간부와 그의 배우자가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혐의에 대해 별도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습니다.

다만, 형법상 친족 간의 증거 인멸이나 범인 은닉은 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는 규정이 있어, 해당 간부가 실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은 해당 경찰 간부에 대한 직접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